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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6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놈★
추천 : 2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3 23:27:37
밀항하는 삶을 지긋이 즈려밟은 집념의 덫은, 깨지고 부서질적에서야 눈에들어 느릿느릿 움직이네.
물거품 같던 삶.
조각구름처럼 하염없던 삶.
허무하고 허무하도다.
헛되고 헛되도다.
애석한 삶이여.
고신했더라면 한만스런
세월이었을런지.
이 지탱할 힘없는 이는 이제 그대를 보내고서, 그대를 희구하는 자유로운 여행을 맞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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