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되게 느긋하고 아무리 랜드마크라고하더라도 그닥 땡기지않으면 안가기도하고 그냥 그도시의 느낌을 즐기는편인데요...
계획은 이동수단-숙소정도까지는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지만
나머지 계획은 그냥 여러가지 뭐가있나 미리 알아봐놓고 그날그날 땡기는데로 가는 위주네요 ㅋㅋㅋ
파리에 일주일동안 머물면서 루브르박물관은 근처에도 안갔었고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원래 계획에도없었던 스키를 하루종일 탔던적도있고
밀라노에서 비가오길래 혼자감상에 젖어서 카페에서 하루종일 바깥구경만했던적도있네요 ㅋㅋㅋ
다들 어떤스타일인지요 ㅎㅎ
여행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