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친구랑 술먹다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화장실 문앞에서 이녀석을 발견했어요;;

얼추 파장때 발견해서 집에 데리고 왔네요..

예전에도 한번 주워와서 키우다가 죽었던적이 있어서..

그때 사놨던 먹이가 남아 있어 임시로 빈 플라스틱 통에 먹이랑 담아놨는데..

젤리에 매달려서 먹네요;; ㅎ

애가 사이즈가 커서 집이랑 나머지 용품이랑 암컷 한마리 사다가 키워 볼까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