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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61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골탈태★
추천 : 57
조회수 : 1914회
댓글수 : 4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3/20 02:55: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3/19 23:38:17
지금까지 전형적인 양비론을 펼치며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현자이며
합리적인 우익 보수임을 자처해온 741 님께서..
노무현을 비난하기 위하여 노태우를 찬양하기에 나섰군요.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신 겁니까??
양비론자인척 가면을 써왔지만서도 결국은 군부세력의 추종자였으며
스스로가 친독재, 친일 성향임을 드러내시는 걸로 봐도 무방하겠습니까??
유치하기 이를 데 없는 저질 짤방들로 시게를 한없이 더러운 게시판으로
나락에 떨어뜨렸으면서도 그것을 꾸짖는 네티즌들에게
짐짓 점잖은 말로.."타이르던" 이중적인 모습과 어찌도
그렇게 환상적으로 맞아떨어지는 지..
님께서 그런 "수준미달"의 짤방을 올리면서
"난 한빠가 아니다~~" "노빠를 올바른 길로 돌려세우기 위해 오유에 출근한다"
라고 항상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열한 양비론자이며 어줍잖은 현자이신 741 님..
이것은 저도 극히 싫어하는 논리이지만..한가지 묻겠습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중..김영삼과 김대중 중..박근혜와 노무현 중..
어느 무리가 어느 누가 더 패러디에 어울리는 저질스러운 정치행태를
악질스러운 경제상황을 꼴통스러운 정세파악을 했습니까??
날이 갈수록 유치해지고 한계를 드러내는 님의 글을 보고있자니..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유치하고 저질스러운 짤방 대신에 환상적인 필력으로
저를 비롯한 오유시게 여러분들을 사로잡는 숫자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매일 반박당하고 조롱당하고 깨지면서 매일매일 출근하시는 님의 근성은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말씀드립니다만..그런 식의 글로는 절대로 다른 누구를
설득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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