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고냥이 밥 준지는 좀 됐는데.. 그전에도 글을 몇번 남기려고(문의글) 했었는데 너무 뻔한글이라 못남겼어요..
예를 들면 고냥이 밥을 주다보니 이사를 가게되면 ㅠ ㅠ 밥을 주다보니 고냥이들이 너무 모여서 (주택이지만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우짜죠ㅠ ㅜ 아기냥이를 밥을 주기 시작했는데 죽은걸 봤다던지..
요런 글들ㅠ ㅠ
정을 주지 않으면 슬프지 않았을 그 많은것들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지금 주기적으로 오는 애들이 네마리고 거 중에도 마당에서 자고 노는 애들이 둘.. 사랑스러운 부담스러움을 갖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집에 오면 (또는 걸어오는 길목에) 냐옹 먕먕 울어주고 ㅋㅋ
질문을 드리려고 한건 밥을 주다가 배가 부르다가 안오고 어느순간 안보이다 귀한쪽이 잘려서?(나라에서 하는 중성화라고 생각됩니다. 동네에 그런 애기가 많아요) 와서 오래 보는 애가 있는데 요즘따라 잘 오지도 않다가 오랜만에 왔는데 마치 사람이 오랫동안 감기 걸린 기침을 많이해서 숨소리가 거친 소리가 나더라고요ㅠㅠ
3년은 넘게 봤어도 아직 곁에 가도 도망가고 혹여나 잡을수 있다쳐도 병원에 데려가기도 두렵고 (맞아요ㅠ ㅠ 일을 안하다보니 병원비가 부담스러워요) 혹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일수 있는거라면 그러고 싶은데.. 어찌 해야되나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