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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화요비 "사실은 좀 놀아요"
게시물ID : humordata_16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ctim
추천 : 3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11 12:36:47
[굿데이] 김원겸 기자 [email protected] 박화요비 "사실은 좀 놀아요"…4집서 '상큼' 변신 대표적인 R&B·솔 가수 박화요비가 1년6개월 만에 편안한 노래를 담은 새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000년 열아홉에 첫 앨범을 낸 박화요비는 올해로 4년차 스물세살 가수지만 노래에 밴 맛은 그 이상이다. 내지르지 않아도 풍부한 감정이 살아나고 음을 '꺾지' 않아도 깊은 감동이 살아 있다. 박화요비는 4집에서 '상큼한' 변화를 시도했다. 그동안 애절하고 슬픈 분위기에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느낌을 살린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바꾼 것. 또한 3집에는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6곡이나 수록했으나 이번에는 단 2곡만 실었다. 자기 색깔에 너무 얽매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원래 춤추는 느낌이 있는 음악을 좋아해요. 4집에서는 분위기를 뭔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소속사는 "그동안 박화요비가 들려준 유행성 R&B보다는 춤사위가 돋보이는 복고적 느낌의 솔이 강하게 느껴지는 앨범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중후한 현악기를 깐 '언제라도'를 1번 트랙으로 곡의 기승전결과 드라마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연극'을 지나 타이틀곡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등 13개의 트랙을 지나는 동안 박화요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당신과의…'는 일본의 대표적 R&B 가수 고야나기 유키가 1999년 부른 SF팬터지 만화영화 <알렉산더 전기>의 주제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 '아나타노 키스오 가조에마쇼'가 수록된 각종 앨범은 일본에서 모두 700만장이 팔려나간 최고의 히트작. 원곡은 록적인 요소가 강했다면 박화요비는 좀더 부드러운 팝적인 요소를 살렸다. 또한 '12시5분'과 '겨울나비'는 그녀가 이번 앨범에서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노래로 자연스런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게 특징이다. 이밖에 원래 자신이 부르려고 했다가 박효신에게 양보했던 '바보'를 이번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말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힛 더 스팟 2004-믹스 주스>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던 박화요비는 가을께 첫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박화요비는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오락프로그램 나들이도 한다. 몇개의 오락프로그램에 나가서 그녀는 숨겨진 끼를 과시할 예정이다. 꾸밈없고 솔직한 그녀의 성격이 TV 속에 잘 비쳐지면 또 하나의 입담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요비.. 사진에서 자신의 볼륨잇는 몸매에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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