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전북 전 지역에서 지진대피 훈련이 이뤄진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2시 제403차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지진대피 훈련이 펼쳐진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지며 주민통제(19분)와 교통통제(5분) 등이 진행된다. 또 소방대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진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민들이 지진대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