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할게 없어서

오블리비언 올인원 패치가 있길래 깔았다니..

(본인은 오블리비언 처음해봄..)

개판 오분전..

뭐가 막 많이 깔려 있기랠 좋구나 하고 틀었더니.. 에러나면서 키기까지 2시간 잡아먹고

겨우겨우 켜놓고 시작했더니..

한글화가 잘됬다더니.. 이상한 한글 수두룩에.. 한글화 안된것도 많고..

아이템 설명은 거지같고..

그보다 가장큰 문제는.. 그 왕이랑 쫄개들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게 가장큰 문제..

이게.. 성인모드도 있는 모양인지..

어쌔신을 죽일때마다 남자끼리 붕가붕가..;;;;

그것도 사운드랑 이상한것까지 빵빵하게..

왜 시체가 된놈이 강간이 되는건지..;;

꾸역꾸역 참으면서 넘겼건만

수시로 튕기고.. 쉐이더모드인가.. 그것도 설정됬는지.. 샤방샤방하긴한데.. 쉐이더가 완전 떡칠.. 눈앞에서 봐도 뭔지도 모르겠고

아이템을 주을려고 하면 영어라 대체가 알수가 없고..(특히 식물들)

키도 제대로 모르겠고.. 이상한 필살기를 쓰지를 않나..

길가다가 강간을 당하지 않나.. (본인이..) 그것도 이상한 날개달린 그렘린? 한테

미친놈들이 그걸 와서 보면서 자위도 함..;;

원래 이딴게임인가.. 신경질나서 지워버렸으나.. 할게없군요..

재밌는거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