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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2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크Ω
추천 : 10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1/14 01:37:37
회사원 김 모양(29세)은 얼마 전부터 브래지어가 꽉 끼는 느낌을 받아 사이즈를 80A컵에서 B컵으로 한 치수 늘려야 했다. 체중이 늘어간 것도 아닌데 가슴 사이즈가 커져 병원을 찾은 김 양은 6개월 전 받은 복부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란 말을 들고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의대 외래교수)은 "주로 복부나 복부와 옆구리 지방흡입을 받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1990년, 학술지에 4명의 증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복부와 옆구리 지방흡입술을 받은 여성의 34~48%에서 유방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최근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 메디컬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복부 지방흡입술을 받은 48명 중 23명(48%)이 수술 후 유방 사이즈가 증가했으며, 19명은 브래지어 사이즈를 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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