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끝나고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시비질.
참고로 저때 레전더리 스킨이 저밖에 없었음
그렇게 1분 55초 미니언이 도착하고 교전이 시작되고 이어진 두번의 그랩 실패.
그러나 상대 봇 티모와 쓰레쉬는 예측그랩을 하면 안된다는걸 깨닳음.
그리고 세번째 그랩때 둘이 뭉쳐있는 곳에 그랩을 던졌으나 이상하게 끌려오지 않음;
이때 좀 억울함.
그러고 나서 쿨 돌아오자마자 던진 그랩에 끌려오고 얻어맞고 티모 사망함.
부활해서 오는거 마을안가고 기다렸다가 덮쳐서 티모 또 사망함.
그 뒤로 애가 말이 없어짐. 자신감 소멸했나봄.
11:09 어떻게든 자신감을 회복해보려 엔터키를 쳤으나 그러다 또 사망.
초가스도 슬슬 티모때문에 짜증나기 시작.
결국 티모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음 ㅠㅠ
cs디나이에 핑와 + 오라클때문에 숨어있어도 뒤지고 진짜 저놈 큰 교훈 얻어갈듯..
아 그리고 쓰레쉬 서폿으로 처음 상대 해봤는데요.
쓰레쉬 하시는 분들 중에 q인가? 끌고오는거 그거 잘 맞추시는분들 계신가요?
준비동작 들어가자마자 피하면 못맞추던데... 그리고 끌고 오는 범위도 너무 짧고..
cs 안먹어도 영혼 모이는건 좋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