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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호러,고어 영화 좋아하다가 갑자기 싫어진 분들 계시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620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또띠띠
추천 : 1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9 15:52:23
전 한때 

좀비, 호러, 공포, 고어 등등

온갖 잔인하고, 징그럽고, 무서운 영화를

혼자 즐겨보며 좋아하다가, 

몸이 좀 안좋아져서 종합검사를 받은 뒤로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든 적이 있는데요.

그 후부터 

잔인하고, 더럽고, 징그러운걸 잘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피 뺄때도 주사기를 보고 있으면 

속이 메스껍도 눈앞이 깜깜해지기도 하구요.

티비에서 그러한 장면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기도 합니다.

일요일마다 즐겨보던 동물농장에서 다친 동물들만 나와도 

채널을 돌리구요.

어느 순간부터 살생하는 장면이 불편해졌습니다.

어릴적 시골에 살아서 돼지,개,소,닭 등 도축하는걸 많이 

보고 자랐는데도요.

막 메스꺼워지고 어지러워지네요.

근데 고기같은건 잘 먹습니다ㅋㅋㅋ

심지어 낚시가서 물고기 손질도 잘 하구요. 회도 뜹니다.

피가 싫어진듯한 느낌이네요.

저 같은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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