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620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pY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4 22:53:05
몇주 전에 남사친이 고백 아닌 고백을 했어요.

툭 찔러보다시피. 장난스럽게..

그냥 친한 친구였는데 갑자기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서 고의적으로 피해다녔는데요ㅜㅜ
+ 좋아하는? 썸타는? 오빠 있었음. 이때.

다른 오빠랑 썸 깨지고 나니까 얘가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래도 취미도 맞고 만난지 한달도 안된 사이인데 대화 한번 안끊기도 편하고 참 친한 애였는데.

진짜 좋아하면 연락이라도 하든지. 들이대보기라도 하든지.. 그냥 흐지브지 되니까 얘가 짜증도 나고 얄밉기도 하고 그래요.


이거 제가 나쁜년인건가요..? 이제와서 연락하는건 좀 아닌가요?

걔가 저한테 밥을 몇번 사줘서 그거 갚는다고 한번 밥 사주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