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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제멋대로 입는 여징어입니다.
게시물ID : fashion_162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gel
추천 : 22
조회수 : 3223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5/06/16 03:21:49
넵. 올해 스물넷의 파릇한 여징어에요. 오유는 로그인도 안한채 눈팅으로 즐기다가 최근 점차 정을 들이고 있답니다.

저는 음... 옷을 입는데 고민이 조금 많아요... ㅠㅠ

귀엽고 톡 튀는 옷들을 좋아해서요.

로리타 패션이라고 아시나요? (빨리 밝히지만 아래가 그 사진은 아닙니다.)

그런 류의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일상복으로 입기에는 시선도 많이 받고 그런 시선들이 거북해서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ㅠㅠ

솔직히 이런거 입을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몸매가 워낙 안좋아서 (...) 어른스러운 원피스나 여성복을... 꺼리게 되는 면도 많구요...ㅠㅠ

에... 얼마전에 하드가 날아가서, 핸드폰의 사진을 새로 옮겨오다가 생각나 몇점 올려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니 옷을 정말 나잇값 못하고 입는 것 같네요 /시무룩





여징어의 패션따위 관심 없다 하시면 뒤로가기 해주세요!! 눈 테러하고 싶지 않아요!!















착1.jpg

겨울 원피스에요. 모자도 달려있어요.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너무 유치한가요....? 끵.






착2.jpg

가을에 즐겨입는 패션입니다. 목티+롱티+치마랑 스타킹.





착3.jpg

생일 선물로 친구한테 졸라 받은 동물 잠옷<<

네 본심으로는 이런걸 입고 밖을 나다니고 싶어요.





착4.jpg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여름 후드티입니다.

가운데에 고양이가 귀만 티랑 붙은 형태라서 얼굴은 커다란 주머니에요.

후드 모자에도 고양이 귀가 달려있지만 착샷이 없네요.




착6.jpg

가끔 선물받은 목초커도 세트로 끼고 나가는데...

딸랑딸랑 방울 소리 때문에 시선 집중돼서 ㅠㅠ 잘 못쓰겠더라구요....




착5.jpg

겨울에는 요로코롬 귀달린 목도리도 하고 나갑니다.





그 외에도 프란체스카라 별명 붙은 시꺼먼 겨울 원피스라던가
하늘하늘 샤랄라한 상의라던가
곰 귀 달려 있는 곰티...<

이거저거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여성스럽고 어른스럽게 코디해서 입으려고 하면 컬러라던가 조합이라던가 이모저모 어려운것도 많고, 어울리지도 않아서 그냥 유치하든 어쩌든 제 멋대로 입고 다닙니다. 그게 편하고 스스로 기분 좋은 것 같아요.

30대에도 저러고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




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HOTO_0248.jpg

대학생때는 이러고도 다녔습니다.








오유분들 애...... 애............ 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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