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략 1년만에 소식을 올리네요.
작년초에 산에서 인연이 되어 가족이 된 순덕이 입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대형견에 대한 우려와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 올려보아요^^
1/10. 순덕이 입니다~
2015년 1월에 데려왔고, 데려올 때 6.7kg.. 대략 생후1~2개월로 추정(?) 되니 지금은 17~8개월쯤 된 것 같아요
2/10. 꾸준히 훈련하고 관리 받은 덕분에 매우 훌륭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지요.
- 협력회사 중에 애견 사료와 용품 업체가 있어서 도움을 받아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4/10. (숨막히는 뒷태) ㅋㅋ
5/10. 순덕이 선생님이 보내주신 산책 사진
6/10. 몸집은 커졌지만 어릴적 순덕순덕함이 남아있어요^^
7/10. 심심해
9/10.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사고뭉치 였는데...ㅋㅋ
지금은 제가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함께 지내지 못하지만 조만간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해서 같이 살려고 해요 ㅎㅎ
순덕이 전용 모닝도 알아보고 있구요.ㅎㅎㅎ
추운데 살아야 하는 개가 여름이 되니까 털이.. 어마무시하게 빠지네요 ㅎㅎ
대형견 키우시는 동물게 분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추신. 세상의 모든 "순덕" 님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