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데 연락할 사람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남친에게 연락하기에는 지금 친구랑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고 있다고 해서 방해하기 싫고.. 다른사람은 연락을 받아줄 만한 사람이 없네요
게임도 이제 질려서 할것도 없고 뭘 보면 괜히 더 우울해질 뿐이고
지금 휴학해서 할것도 없는데 내일이 온다고 해도 똑같은 오늘의 반복일 뿐이겠죠
이제는 나가서 할 것도 없고 전에 하고있던것도 지루하고ㅠㅠㅠ 사람만나고싶은데 여자들은 딱히 맞는 사람이 없고 남자들은 남친이 만나지 말라고 하고.. 사실 막지 않아도 그닥 만날 사람은 없지만요.
할거없고 외롭네요. 어제 집에 오면서 꽃이 예쁘게 핀 나무를 보면서 거기다 목을 매달아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했는데 진짜 할 것 같지도 않고
나가서 뭘 하면 돈만쓰고 재미도 없고... 왜사는걸까요 그냥 친구들이랑 놀고싶다ㅠㅠㅠ 작년 여름방학에 친구들이랑 놀았을때는 정말 즐거웠는데 지금은 다들 만나주질 않네요. 사실 지금은 별로 친하지도 않아요 멀어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라도 얘기하고 싶어요. 별다른 얘기가 아니라 그냥 시시콜콜한 것들이라도요.. 그런데 막상 누구와 말할 기회가 오면 귀찮은 게 정말 문제네요. 외롭다면서 다른 사람이 다가오면 내치는 노답성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