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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괴같이 생겼어요...
게시물ID : gomin_1620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Z
추천 : 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6 02:12:47
스트레스받아요...

원래부터 앞뒤짱구예요...

원래부터가 광대가 좀 나오고 얼굴에 살이 많아요..

원래부터가 쌍커풀이 반 속쌍커풀인데 뜨면 잘안보이고 감으면 굵은?깊은? 눈이예요

  
근데 그전까진 그리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마했냐 눈했냐 얼굴지방맞았냐

그게 뭐 어떻다고 거짓말하냐 솔직히말해라

누가봐도 이마는 한이마다 절대 자연산이 그럴리없다

강남성괴같이 생겼다는 말까지듣고사네요...

그렇다고 그 예쁜 언니들처럼 생긴것도 아니고 

부분부분보면 그래요...

조합은 이상한데...

나이가 들어가고 사회사람들을 만나가면서 자꾸 오해를 사는데 혼자생각하지 그걸 왜 입밖으로 꺼내서 상처를 주는지...

하긴...초중고때 친구들까지 물어볼정도니...

나이가 30줄에 들어가니 얼굴도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어떻게 인증을 할수도없고 내가 왜 이런걸 해명하고 스트레스받아야하는건지...

심지어 길가다 헌팅을당했는데 자긴 인위적으로 생긴여자가 좋다 성형한 얼굴이 너무 좋아서 반했답니다...

안했다고하니 요즘 그게흠도 아니고 왜 거짓말을 하냐고 다들 안믿어요...

너무 인위적으로생겨서 남친도 안생겨요...

앞머리를 내리고 다닐까도 생각중이네요..

그럼 또 어려보이려고 앞머리 내렸냐그러겠죠...

내가 성형을 했든말든 지들하고 무슨상관이냐며...

아는 오빠한테  진짜 확 성형해버릴까봐..라고하니

야 넌 견적안나와..

이미 다 한것같은데 어딜하게??

라더라구요...

그러게요..

볼살을 뜯고 이마를 깍고 쌍커풀을 자를수도없고...

다른곳에 손대면 더 완벽한 성괴처럼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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