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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20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a
추천 : 0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6 05:53:08
1년간 세븐일레븐 야간근무를 했습니다. 야간근무는 10시간이라 시급이 적어도 잘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시간이지나고 타임을 오후시간으로 바꾸니까 시급이 적은게 확느껴지네요.
사실 사람좋으면 돈 안따지는 멍청한성격이라 그냥그냥 넘어가곤했는데 오늘 돈이 너무없어서 왜이렇게 없나 싶어서 계산해봤더니 지금까지 시급 5000원으로 주고있었네요. 심지어 이번달은 4750원이고요..
점장이 돈이없으면 말을 안해요 bmw 신형 320d타고 다닙니다.
따져보니까 이번달은 최저로 쳤을때보다 75000원 덜받았네요ㅋㅋㅋ
난 지금 700원짜리 라면이 아까워서 오늘하루 굶었어요
여친 선물사주고싶은데 돈이없어서 편지만 써요
뭐 편의점알바 최저못받는다고는하지만 5000원은 너무 심한거아닌가요?
수습기간이라 1~2주 5000원받는건 봤습니다. 근데 이번까지치면 저 14개월 일했어요
너무 분하고 사람만 믿고 있다가 이제야알아차린 저한테도 화가나네요 ..
누나는 내가 잘못한거아니냐는 듯이 말하고..
오늘 따져봐야겠어요 울고싶네요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그만두던지 다른 알바를 구해야겠네요 여기선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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