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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삼춘, 애기는 황새가 데려다준데!"(feat. 동심파괴)
게시물ID : baby_16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WYD
추천 : 4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8 14:39:49
우리 갓난이 조카님이 유치원끝나고 오랜만에 저희 집에 들리시더니

"삼춘삼춘, 애기는 황새가 물어다준데! 나도 황새가 물어다줬어?"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사실 삼춘이 너 아빠야!"라고 해버렸어요 (미안 조카야..)

그러더니 조카가 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달래느라 고생하고 그 모습본 울 어무니는 제 뒷통수를 휘갈겼다죠....

사실 조카를 받은 건 제가 맞아요 ㅋㅋ 저희 매형이 출장나갔다가 못오셔서 제가 대신 들어갔거든요...

동영상 촬영해서 매형보여드릴려고 한건데 어떨결에 탯줄도 제가 짜르고 처음 안은건 누나지만 남자로서 처음 안아본건 저네요 흐흐흐...

어쨌든 그 이후 조카가 절 엄청 피해다녀요 엉엉...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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