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전혀 안 튕겼는데 갑자기 이상하게 튕겨서
원인을 못 찾아 결국 지우고 다시 설치..ㅠㅠ
세이브 백업해놨다가 다시 로딩했는데 또 튕기더라구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싶어 다시 키우기 시작!!
왠지 심한테 뭐 시키면 다시 튕길 것 같아서 집짓기로만 놀고 있어요.
이 집은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외관은 얼추 완성된 것 같아 공유해봐요 ㅎ
저번에 지은 집이 무슨 기지처럼 생겼다길래 모던하우스 스타일은 제겐 아직 먼 얘기같아 이번엔 좀 고전풍(?)으로 도전해봤어요.
정면샷!
인터넷에서 차고를 저렇게 설치하는 거 보고 저도 땅에 계단박아서 지형을 낮춘 다음에 만들어봤어요 ㅎㅎ
근데 문제는 지하실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온다는 거..OTL
그래서 텅 비워놨어요.
측면샷
오른쪽 아래에 있는 파란 지붕에는 악기를 뒀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1층에 있는 유리벽이에요. 벽을 안쪽으로 밀어넣어 파티오(?)를 만들었어요.
여기요 ㅎ
주방은 거실과 합쳤어요.
아직 가구배치가 다 안 끝나서 좀 썰렁하네요..
멀리서 보는 마이하우스♡
측면샷!
2층.. 은 안습이네요.
확팩을 안 깐 관계로 나선형 계단이 없어서.. ㅠㅠ아! 그러고보니 화장실 벽하고 바닥을 아직 안 꾸몄네요 아이고!
사진 올리다 보니 제가 격자를 켜놨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하하..
그래서 생활 모드로 들어가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렸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농장인데.. 꾸미다가 말았어요. 감이 안 와요. 감이..ㅠ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나무 아래 피아노에서 낭만을.. ㅠㅠ 너무 좋아
저렇게 배치해놓으면 지나가던 남자들이 담을 넘어 다가오려 하겠죠??
자그마한 공원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같이 앉아있을 사람은 없지만!
집은 지을 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아직은 심봇보다 손가락이 뻣뻣한 것 같지만, 열심히 기름칠을..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