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유에 와서 글 쓰고 눈팅 하는 사람인데.

 

  가끔씩 제가 쓴 글들이 별로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으면 되게 우울합니다.

 

  그리고 막 조회수가 올라가면 "혹시?" 하며 추천과 댓글수를 보면 0을 유지하는 것을 보며 다시금 우울하죠.

 

  사실 제가 저 혼자서는 주변의 시선이나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럴땐 제가 막 추천수 같은것에 신경을 쓰고 기분이 변하다 보니 아예 글을 지워버리기도 하고......

 

  음,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지 좀 궁금하네요.

 

  이런 생각은 많은 창작하시는 분들[그림이든 글이든 뭐든]의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만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