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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게 경연대회 같은거 안 하나?
게시물ID : cook_2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쉐프
추천 : 5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08 01:44:19
 때는 2011년 5월 8일 어버이날...
어린이날의 태풍을 지나 어버이날의 순풍이 불어온다.
그 잔잔함은 어느덧 요리게의 한 쉐프의 볼을 스치고,

그는 조용히 볼을 만지며 귀에 맺힌 소리를 되짚는다.
.
.
.


그렇게.. 요리 중의 요리 요오요의 강자를 가릴 경연대회가 시작되려고 한다.

---
PD : 시작 5초전입니다. 점검해주시고요. 작가들은 전지 및 자막판 준비해주시고,
   요리사 분들 자리에 위치해주세요.

작가 : 배고픕니다.

PD : 5 4 3 2 1 Go

작가 : gi
-----------------------

방청객 : (작가의 손짓에 맞춰 다장조로) 호오~~~~~~~~!

    [카메라, 세트 전체를 잡다가 사회자로 줌인]

사회자 : 예~ 많이도, 오래도 기다리셨습니다!
    저희 오유 요리게에서는 여지껏 수 많은 요리인들이 자신의 요리를 뽐내왔습니다.
    그~러나 그 많고 많은 요리 중에서 으뜸을 가릴 길이 없~었~고~~,
    당연하게도 최~고의 요리사는 나올 길이 없었~습니다.


    [카메라, 방청객쪽을 비춘다. 방청객, 기대에 찬 눈빛을 흘린다.]


화면 전환되며 사전에 제작된 영상이 나온다.


--
성우 김씨 : 그.랬.다!
     여지껏 우리 입맛에 맞는 요리는 많았!는.데.도
     무엇이 최고의 음식인지는 알길이 없었!다.
     그래서 준비한! 시청자들과, 오유인들이 함께 하는 이 자리!
     오유배 요리게 경연대회! (글씨 멀리서 직진하여 다가온다. BGM 징소리)
--


방청객 : (본능적으로) 호오~~~~~~~~~~!

사회자 : 예! 그렇습니다. 본 대회의 목적은 유일무이의, 당대최고의 요리인을 찾기 위한 것으로!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추어 참가자의 창의성과, 완성도, 그리고 카메라/뽀샵 빨등을 견주는
    지상 최대의 요리 경연대회 입니다.
    본 대회는 오유 운영자님께서 직접 후원하시어 수상자에게는 무려!



화면 전환되며 사전에 제작된 영상이 나온다.
--
어마어마한 재료!
어마어마한 요리!
어마어마한 상금!
내가 왕년엔 어마어마했거든!
--

사회자 : 얘기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본 대회는 ARS 참여도 가능하니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요리에 아낌없는 추천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BGM 징소리

사회자 : 자! 그럼! 오늘의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그는 조용히 볼을 만지며 귀에 맺힌 소리를 되짚는다.

"면... 면이 먹고 싶구나..."

그렇게.. 요리 중의 요리 요오요의 강자를 가릴 경연대회가 시작되었다.

아 짱개먹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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