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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마지막 방어선이 붕괴되었습니다...안습..
게시물ID : humorbest_16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흑군주Ω
추천 : 65
조회수 : 4764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3/22 11:04:08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3/22 10:36:59
개그맨 오지헌과 신인가수 태사비애(본명 박희경)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MEJ(연예인 크리스찬 공동체)에서 처음 만났다. 종교 생활을 함께 하고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과 자선봉사활동을 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키웠던 두 사람은 결국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지난 해 11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자두, 엄승백, 에스더 등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서 만나지 못할 때에는 전화통화로 애정을 과시했고, 잠시 시간이 나면 밥을 먹으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태사비애의 한 측근은 “(오)지헌이 태사비애를 너무 잘 챙겨주고 신경을 써준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 자신도 흐믓하다.”며 “태사비애가 좋아하게 된 계기가 연예인답지 않은 털털함과 소박함 그리고 마음씨 착한 모습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전해줬다. 태사비애는 최근 데이브&태사비애라는 타이틀로 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이 싱글 앨범에 수록된 ‘여자라서 그래요’는 태사비애가 오지헌을 생각하면서 직접 작사한 곳으로, 오지헌에 대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아파도 난 너무 슬퍼 아파도/ 죽어도 난 너무 슬퍼 울어도/ 사랑해 내 가슴속이 울어도/ 내 맘 잡을 수가 없어/ 영원히 너를 지우려고 해도/ 내 맘은 죽을만큼 아려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변치않아/ 그래도 널 사랑해’(가사내용) 태사비애의 ‘여자라서 그래요’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며, 애절하고 간결한 가사가 특징이다. 태사비애의 ‘여자라서 그래요’를 들은 오지헌은 “태사비애가 기특하고 정말 착한 동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5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한 오지헌은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분 최우수코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사비애는 지난 2003년 웨스트라고 댄스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 SBS ‘마이걸’에서 메인주제곡은 ‘상어를 사랑한 인어’로 모바일 차트에서 1위에 머물기도 했다. 태사비에는 4월 중국, 홍콩 등지에서도 앨범을 발표하며 해외 활동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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