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남사친이 있는데,
워낙 친한 사이라 별별 얘기를 다 하고
19금 수위의 고민도 나누는 사이입니다.
어느 날은 그 아이가 저의 프사로 자기위로를 하겠다며
입을 오자로 벌리고 있는 것은 없느냐고 섹드립을 쳤습니다.
당시에는 설마 라며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벌림이 98% 부족한 ㅇㅇ야 안녕? 이라고 오네요.
어이가 없어서 따져 묻고 사과를 받긴 했지만
이런 아이랑 계속 친구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들 생각되시나요 저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