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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자꾸 고백을 받아요.
게시물ID : gomin_1621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rb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7 22:06:42
저는 진짜 얼굴의 어느곳도 이쁜 구석이 없고
통통에서 뚱뚱으로 넘어가는 체형에 피부도 좋지 않습니다..잦은 야근의 폐해로..

무엇보다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셀프아싸이구요
저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고싶어서
일부러 혼자 서울에 올라왔어요.
사회생활하며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의사소통을 합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도 없어요. 겉으론 멀쩡하지만 내면은 썩었다고 봐도 무방해요..

사회생활을 하면 만나는 분들, 그중 대부분의 나이차가 많이나는 오빠라기엔 애매한정동 아저씨들하고 얘기가 잘 통합니다.  
여자는.. 진짜 hp가 줄어드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왠만해선 사적인 얘기를 잘 안나눠요..
나이차는 많이나도 저는 나름 얘기가 잘 통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마지막엔 고백을 받습니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셀프아싸라도 대화나눌 상대가 있다는건 좋은데
결국에 보면 저에게 마음이 있어서 저랑 놀아준것 뿐인 것 같아요..
저는 당연히 거절을 하고 사이는 서먹해집니다..
그런일이 몇번이나 있다보니 이젠 누구랑도 얘기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저 진짜 못생겼어요... 성격도 나빠요.
진짜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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