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래 사귀기전에도 담배피는줄 알았구요
딱히 금연을 강요시킬 마음도 없었어요
다른사람이 담배피는걸보면 그냥 나랑상관없는일이고
그러려니 하는데
친구중에도 담배피는친구가 몇 있구요..
근데..유독 제 남자친구 담배피는 모습... 모습이아니라
그꼬라지를 제가 못보겠어요 ㅜㅜ
정말정말 혐오스럽게 느껴져요 심지어 제가 비흡연자니깐 저어 멀리서 피고오고 최대한 배려하는데
그냥 밥먹고 나서 담배피니깐 기다려야되고 카페갔다가 흡연실 갈때 또 기다려야되고 어디 이동만 하면
담배를 펴서 그런건가..
남자친구가 아니라 재떨이로보여요
뽀뽀할때도 뭔가 더러울꺼같고
너가 담배피는모습이 싫다고 처음에는 좋게..좋게 얘기해서 많이 줄이긴했는데
확 끊지 못하니깐 그모습보고 또 실망스럽고..
친구들도 그거 힘든거라고 하는데.. 아는데.. 제가 비흡연자라서 공감이 크게안되네요 ㅜㅜ
노력하는게 보이지만 .. 그냥짜증나요..
ps.욱하는 맘에 너무 거침없이 글을 적었네요..
목이 자주쉬고 아프고 찢어질듯한 고통에 몇달동안 시달리다가 병원에 갔더니
라인케씨 부종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스트레스가 남자친구 한테까지 영향이 간듯해서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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