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가 층간소음 문제가 심한 아파트는 아닌데 (옛날아파트라 오히려 층간소음이 좀 덜함. 요즘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정말 심하더라구요)
제가 아침 8시쯤에 일어나서 밥먹고 요가하고 10시정도에 음악들고 청소를 합니다.
근데 오늘 옆집 남자가 벨 누르고 와서 자기는 이 시간에 자니까 청소좀 나중에 하면 안되냐고 매일 시끄럽다고 합니다 ㅠ
순간 어이없어서.;; 일반적이지 않은 그쪽 생활루틴에 제가 맞춰서 생활해야되냐고 한마디 했거든요
그러니까 옆집남자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면서 좀 참아달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청소시간을 바꿀까요...???
근데 청소하는 소리가 그렇게거슬리나... 청소기 10분도 안돌리는데.... 음악도 틀어봐야 IPTV로 뮤비 트는거라 그닥 소리가 크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