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늘은 같이 일하는 주사님이 빠져 혼자서 생쑈를 하며 서류를 끊는 약간 번화한 시골의 한 면사무소...
오늘 왠지모를 잠재적 진상들이많아 힘들어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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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왔습니다!!!!!!!
오 이사람 목소리 진짜 몸은 여리여리한데 중저음이네요...
땅굴팔거같은 목소리에요하면서 들었는데
신분증을 보니 저보다....3살정도 어리시네요......왠지 뽀얀하시더라....내 동생보다 어리네.....
그리고 옆에 동생인지 여친인지 모를 여자분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오셨는데
전에 제가 신분증 사항을 설명드려서 그랫는지 저를 기억하시더라구요ㅋㅋ 붙임성은 겁나좋았다...
인감대장을 새로 만드시는구나....와아......도장 와아.......(아무말)
앞에서 귀엽게생긴 여자분이랑 이야기하는 목소리로 힐링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목소리는 어디 녹화해서 듣고싶네요, 성우해도 좋을거같은 목소리!!
그리고 글쓰다가 까먹은 서류있다면서 급 나타나셨어요!!!!!!
워후!!!(광분)
붙임성 여전히 좋았다.....붙임성, 크리티컬, 성공적(아무말2)
그러니까 서류 자주떼러 오세요...목소리로 힐링해야지ㅠ ㅠ
성우덕질하는 편이라 그런지 목소리 좋은분들 만나면 너무 기쁘네요ㅠㅠㅠㅠㅠ
이미지는 외모지상주의에 나오는 존잘애들 이미지처럼 생겨서 목소리가 땅굴을 파면...어휴....여기가 누울자린가(드러눕)
출처 |
진자 오늘 지치는데 취향인 목소리로 힐링받은 성우덕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