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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바쁜 와중에 던지고 가는 책소개
게시물ID : readers_16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useppina
추천 : 3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4 11:07:21
오늘의 책은 장하준 교수의 신작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제에 비해 한국어 번역판 제목은 너무 단순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장하준 교수의 전작인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보신다면 더욱 심도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경제학에 관심은 있지만 도통 뭘 읽어야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균형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출신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 화제입니다. 그만큼 많은 논란도 생기고 있습니다. 피케티 교수의 책은 대략 800페이지 정도 됩니다.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분량입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논쟁을 더 잘 이해하는데 장하준 교수의 책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며칠 전에 「21세기 자본」을 구입했습니다. 무진장 두껍네요. 다 읽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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