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1살 청년이구요 일단 지금 상황부터 설명 드릴께요 얼마전에 어떻게 중3때 짝사랑하던 친구와 연락이 닿았는데요 몇일동안 톡을 하는데 그 아이가 제가 좋아했었던걸 알더군요. 여기까지는 예전일이니까 상관 없는데 이 아이도 절 좋아했어데요 조금 첨 봤을때는 되게 좋았는데 쿨한척 넘겼죠. 그 후 이주동안 톡만 날리다가 제가 고백을 했죠. 그냥 아직 좋아한다고, 잘 모르겠데요. 그 아이가 미대쪽 다니는데 요새 과제전 한다고 정신이 너무 없다고 과제전 끝나구 만나자고 했어요. 저는 맨날 학교에서 그 아이가 밤새고 그런다고 해서 한번 마실거 몇개 사고 찾아가기도 했는데, 어쩐지 이 아이가 빨리 보낼려는 눈치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처음에는 먼저 톡도 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먼저 연락안하면 잘 안오네요... 대화를 해도 중간에 피곤하다고 자고.. 제가 속이 좁은건지 ...피곤해서 그런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이게 형님들이 말하던 어장관리 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