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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2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풍..★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06 09:11:02
믿었던 사촌형이 있었습니다.
저의 자본 100%로 사업을 시작하다가
접게 되어서 임대한 가게를 내 놓을려고 하는데
자기가 다 알아서 처분해 주겠다 해서
병신같이 그걸 또 믿고는 제 통장, 임대계약서, 인감을 그사람에게 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알았네요
그 사람이 가게 보증금(3000만)이랑 통장에 있던 돈(약1000정도)싹 빼가지고
잠적을 해버렸어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게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나서부터는 계속 술만 먹게 되네요
경찰서에 신고라도 해야 할까요?
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 절차 같은건 잘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이번달 카드값부터 해서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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