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피임약을 복용하다가 몸이 좋지 않아서 이제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콘돔껴도 뭐 별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하며 정말 수많은 콘돔을 사용해 봤지만
몇개월씩 콘돔으로 하다가 노콘으로 하면 너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오래가는 타입인데 콘돔으로 하면 느낌이 약해서 기본 30-40분을 가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이젠 사정하기가 힘드네요
콘돔을 끼면 느낌이 별로 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이제 섹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안하면 여자친구는 자기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 변했다 라고 생각하는지 기분이 많이 상하는거같아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좋은 팁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