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면 얼굴값하고 못생기면 꼴값한다는 말도 있구
잘생기면 싸우다가도 화가 풀리지만 못생기면 싸우다가 꼴보기 싫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럼.. 못생긴게 역시 큰 단점이 될 수 있는가요?..
물론 자기 관리가 안되는 사람이 그런다고하면 이해가 되지만
관리를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
솔직히 외모를 아예 안본다는 건 있을수 없겠죠
누구나 잘생기고 이쁘장한 이성을 원하니까요
하지만.. 자기가 못났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자신감이나 매력으로 포장하려는것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고해도 못생긴게 커버되는건 아니니까요 매력이라고 하는것도 외모빨이라는게 작용하는데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당연히 좀 더 잘생긴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것이구
그럼.. 못난 사람은 매력어필로도 내면의 아른다움으로도 승부(?)를 볼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듯..
저도 다른 사람처럼 평균적으로 생겼으면 좋겠지만.. 제 외모는 그리.. 좋지 않네요 ㅎ..
이성으로써도 매력이 요만큼도 없다고 할수준
머리스타일이든 옷을 잘입든 완성은 얼굴이라죠..
아무리 잘 꾸며도.. 본판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이쁜여자를 원해요
물론 외모로 모든것을 판단해선 안된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매력있든 스타일이 좋든 외모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걸 스스로도 당해봤으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거늘.. 저도.. 그사람들과똑같이 외모가 안되면 매력이 있어도 일단 피하고보더라구요
못생기면 정말... 사랑도 단순한 고백도 못하는걸까요?
이쁘거나 멋진 사람을 좋아하면 안되는걸까요?
노력해도 안되는것 같아요..
허들이 너무 높다고나할까...?
다른 분들은 눈을 낮추라고 하는데.. 눈을 낮추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거겠죠?..
만약 그렇게되면... 제가 불편할것 같아요
날좋아할 사람은 눈을 낮춰도 존재하지 않을듯..
외모+매력이라던데 아무리 매력을 어필해도 안되더라는걸 절실하게 깨달앗네요
누군가 절 낚아채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호감이 있든 없든... 눈을 낮추더라도 절 좋아해줄 사람이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