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물고기' 사람보다 큰 '꼬리 투라치' 포획 [노컷뉴스 2007-03-22 19:11] '전설 속 심해어'로 불리는 '꼬리 투라치'가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 앞바다에서 잡혔다. 21일 오전 5시10분쯤 강현면 전진리 낙산 내항 방파제에서 이인형(38)씨가 잡은 '꼬리 투라치'는 길이 1미터 60센티미터에 몸통 둘레가 50센티미터에 달한다. 꼬리 투라치는 전국을 통틀어 한 해 2~3마리 밖에 구경할 수 없는 희귀종으로 평소 수심 수백 미터 심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문어를 잡으러 새벽 바다에 나갔다 물 위를 헤엄치는 투라치를 발견하고 낚시용 갈고리로 낚아챘다"며 "심해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잡아 올해 횡재수라도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노컷뉴스 제휴사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 뉴스 펌) 정말 대단하시다....... 근데 이 물고기 키가 160cm 남짓 된다는 데.... 그럼...아저씨 키가................지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