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라는게, 2년 차이가 나지만 정말 베프같아서 외롭지도 않고 너무 부모님께 감사드리네요
친구는 배신도 당해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어느 선이상으로는 말하지 못하고..금전적 문제로도 매번 더치페이 때문에 서로 눈치보는것도 있고 했었구요
아무때나 만날 그런 친구는 저는 갖고있지 않아요
다행히..
제가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정말 당장 오늘저녁이라도 같이 놀러갈 수 있는 제 여동생이 있고
4살 차이나는 남동생은 어느새 키가 180이되어 듬직한 오빠같아서
홍대같은데 셋이서 자주 놀러가고
너무 기쁘네요
가족끼리 콘도 빌려서 놀러갈 때는 너무 행복하구요..
가족이라는게 내가 참 복이 많구나 싶었습니다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회사원이 된다면 조금씩 돈을 모아 제 돈으로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다같이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드라마 우리집꿀단지에서 가족끼리 그러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저도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봐요..ㅎㅎ
여러분들 가족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