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돌아온 메탈헤드 노쿠부라입니다.
음게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 오늘은 일본 아이돌 메탈 밴드인 베이비메탈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제목에 음악 장르를 어찌 잡아야 하나 고민을 때렸는데 제이팝으로 붙인 이유부터 설명을 해야겠지요.
1. 스스로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하지 않는다.
2. 연주는 전부 세션이다.
3. 메탈반주에 맞춰 노래부른다.
= 아이돌이다.
가 아닐까 싶습니다.
랍 헬포드 (주다스 프리스트) 와 공연도 하고 각종 락페에 참여는 하지만 이걸 진지하게 메탈 밴드라고 부르기엔 저는 좀.. 그렇고.
새로운 스타일이니 재밌다. & 꺅 귀여워! 라는 느낌.
앗! 이거 좀 귀여운듯 핡핡 하지만 만약 베이비메탈이 "안녕하십니까. 전통 헤비메탈 밴드 베이비메탈입니다." 라고 하면 "뭐임마?" 라며 벌떡 일어날 느낌이죠 ㅎㅎ
하.지.만! 베이비 메탈이 아닌 세션인 카미밴드 만을 보자면 저는 당연히 메탈이라고 함.
라이브 세션들이 현직 밴드에 있는 사람들도 많고 실력도 매우 좋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 기타 세션 Leda의 연주부터 한곡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Leda는 현재 Far east Dizain의 기타로 활동하고 있음.
어..? 이 기타 사운드 예전에 들은거 같은데?
그렇습니다. 앞서 소개한 Animals as leaders에서 토신 아바시가 즐겨쓰는 젠트 다운튜닝에 8현기타 슬랩 테크닉입니다. ㅎㅎ
어쨋든 레다도 연주 잘함.
아참.. 제작년에 돌아가신 다른 기타 세션 후지오카 미키오 R.I.P..
다시 베이비메탈로 돌아와서.
원래 베이비메탈은 노래 담당 수메탈. 그리고 귀여운 춤담당(..) 유이메탈. 모아메탈이 있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유이메탈이 탈퇴하면서 2인체제가 되었고.
나이가 차면서 귀여운 이미지로 밀고 나가기 어려워져서인지 컨샙을 바꿨지만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음.
그런고로 추천곡은 3인일때 꺼에서 뽑겠습니다.
이거보다 더 인기있는 곡도 있지만 저는 일본밴드인만큼 일본냄새나고 베이비메탈의 여우싸인 손동작으로 유명한 이 곡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귀엽지 않습니까?
또 다른 히트곡 가라테.
그래도 글이 오늘의 메탈인데 카미밴드의 솔로 연주 실력은 듣고 가야겠지요?
가장 먼저 기타솔로를 하는 세션멤버가 돌아가신 후지오카씨입니다.
뭔가 재미지다는 느낌이 강하죠..
색다르고 즐겁고 귀요운 베이비메탈.
감사합니다 메탈헤드.
하지만 아이돌계인만큼 솔로 홀동이 아닌 이상 장기적으로는 힘들거다. 고 생각되는 밴드입니다.
죄송합니다 메탈헤드.
하지만 임팩트가 컸지.. 귀여워.
감사합니다 메탈헤드.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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