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관심없는 사람만 호감표현 듣고
관심 1퍼라도 있는분은 저한테 관심 눈꼽만큼도 안주고 철벽...
한때는 진짜 너무 살기 외로워서 관심 없는 여자분과 만나 보기도 했는데..
저만그런지 다른 남자분들도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관심이 안가요.. 이성적으로는 잘해줘야하고 그런데
몸이 선뜻 안 움직이고 심장이 차가워짐이 느껴진다라고해야겠나요.. 부담스럽기도하고
저는 혼자 살 팔자인가요?
누구에게 해코지 한적도 없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진로도 결정해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있는데
나이는 점점 많아져가는데 항상 엇박자라서 아직 재대로된 연애 한번을 못해봤어요
길가다 커플들보면 어릴때는 나도 내짝은 어딘가에 있겠지 싶어 애써 무시하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부럽고 내가 뭐가 못난건지 싶고
우울감만 드네요
마음없는 사람과 연애는 그분께도 할짓이 아니자나요
외롭다고 남한테 피해주기도 싫고 부담주기도 싫고 머리아프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