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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물ID : gomin_1622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pZ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1 0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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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자살충동과 싸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는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있습니다.
현재는 폭력과 거짓을 일삼는 가장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저는 몇년간 자살충동에 시달려왔습니다.
자살을 하지못하던 커다란 이유도
이제는 모두 해소되어
두려움이나 긴장감도 없는 상태입니다.

과거와 비교했을때도
 현재는 매우 건강한 상태임에도
저의 정신은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불행이 조금씩 사라질수록
불안감은 점점 커져가고있습니다.

과거의 나라는 인간은
아주 불안하고 충동적이며 위험한 사람이였습니다.
현재의 나는 그때에 비하면 아주 건강합니다.

저는 2년전 암수술을 했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그러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들어나지않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있으며
진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정신과진료에서는 큰 차도를 느낄수없었으며
진료는 4년이상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더 큰 충동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굉장히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설적인 직장과 안정된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 충동은
저를 부추깁니다

저는 현재 28살 여성입니다

저는 연애를 하고있으며
주 2회 이상 섹스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죽음이 아프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1년간은 
약 또는 알콜 없이 잠들지 못하며
매일 죽음에 대해 곱씹습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 엄마라는 핑계를 대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오랜시간 버텨오던 경험으로
남들에게 같잖은 충고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픕니다.
차도는 보이지 않으며
이 충동은 심해집니다
상담과 약물에 의한 치료는 몇년째 진행중입니다.


저는 이 충동과 우울감을 이겨내고 싶습니다.

자세한 얘기를 하지않고
쏟아내 죄송합니다

추가로 
이 글을 읽어주신 누군가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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