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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안해했던게 불쾌할만한 일일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62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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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레몬밤조림
★
추천 :
3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3 13:22:50
오늘 급하게 갈 일이 있어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계속해서 하품을 하시더라구요. 졸음운전으로 사고나는 기사가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데 불안하지 않을수가.. 어르신이시라 대놓고 말하기도 그래서 많이 피곤하시면 조금 쉬었다 하시는것도 좋을것같다 쯤으로 돌려서 말씀드렸더니 하품 몇번 했다고 사람 죽일까봐 무섭냐고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화를 버럭 내시네요. 제가 그렇게 예민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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