욧큥이 이렇게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들 이상한놈 취급하고.
미연시 안 해보고 신만세만 보신분들도 케이마가 욧큥을 좋아하는 걸 개그요소로 아시는 분 많은데
사실 욧큥의 모델이 된 카논의 츠키미야 아유(+ AIR의 미스즈)는
결코 욧큥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소꿉친구 포지션 히로인 나유키의 비주얼
1999년 게임이니 좀 구릴 수도 있을 것 같긴 개뿔이 그 당시 기준으로도 상당히 삐꾸였음
그런데도 워낙 게임의 시나리오와 캐릭터성이 우월해서
당시 게이머들에게는 투하트의 멀티와 함께 우상 중 하나였음.
신만세에서 케이마가 '머 저런 병신같은 그림을 좋아하냐'고 툭하면 까이는 데, 대부분은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추정됨
쿄애니에서 만든 카논은 그런의미에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