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 기독교 까려는 생각이 없고
성경에서 잘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어서 교회분들께 질문 올리는겁니다
성경 읽어보면 이상한 점이 있는데
분명 창세기부터 구약시대까지도 여호와는 인간한테 직접 계시도 내리고 인류 역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합니다.
뭐 가령 이집트 탈출을 도와준거에서부터 소돔과 고모라도 직접 파괴하고 예리코 성도 무너뜨려주고 왕이나 예언자들에게 직접 계시내리고 명령하고 말 안들으면 직접 재앙이나 죽음도 내리고 등등등
그런데 솔로몬 왕? 이후부터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아시리아 바빌론한테 침략당하는 시점부터는 직접 계시를 내리거나 역사에 개입하는 빈도가 현격히 줄어들고
바빌론 유수 시대부터는 그냥 이적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데 그치며
마지막 예언자 세례 요한이 등장하고 신약 시작할때 즈음 되면 완전히 인간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고 예수나 바울이 신의 말씀을 전하는 데에 그칩니다
왜 갑자기 어느 시점부터 신의 개입이 사라지는 지 의문스러운데요
목사분들이나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