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겁나 뚜껑열리네

 

사건 일으키고 나서 고작 한다는게 트위터에 겁나 고자세로 글쓰네

 

평소에는 맨날 트위터에 귀여운척 예쁜척 다하더니 막상 사건 일어나니까 엄청 딱딱하고 고자세로 말하네요

 

정말 크레용팝의 저 멤버가 일베를 아예 안하고 일베를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너무너무를 귀엽게 말할려고 노무노무라고 쓸 수 도 있어요.

 

근데 어쩄든 그 말이 대다수의 네티즌들에게는 상당히 불쾌한 말이고 이정도 파장을 일으켰으면 그래도 죄송합니다 라는 말정도는 넣어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게다가 연예인인데 그것도 완전 신인이고 회사도 그렇게 대형 기획사가 아닌데 저렇게 고자세로 모르쇠 태도를 취하면 상당히 불쾌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전 좀 띄껍게 느껴지군요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연예인이라면 자기 이미지 때문일지라도 자기가 정말 잘못을 하지 않았어라도 이정도의 큰 파장이 일어났다면 미안하다는 말정도는 해야된다고 전 생각하는데 말이죠.

 

맨날 귀여운척 쩔다가 겁나 딱딱한 말투로 그것도 갑자기 쓰지도 않던 어려운말까지 동원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건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트위터라는 SNS 느낌상 상당히 가볍고 진정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트위터에다 싸재낀다는 말이 "전 그런 의미로 쓴건 아닌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이나봐요" 이딴식이라니.............

 

진짜 멜론에서 음원도 사고 맨날 유튜브로 동영상 찾아보고 팬사이트에도 가입했는데....

 

너무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