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먼저 말한건 상대쪽입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지금 8일차인데  그저께 한번 만났어요... 
제가 아직 마음 있는거 상대방도 충분히 알고 있고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저도 다시 신뢰 극복하려고 노력중인데  
어제 얘가 저한테 그냥 오빠 동생 사이가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대답안하고 너는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자기가 물어본거라하더군요.
저는 니가 내 여자친구였음 좋겠다함. 이유도 어필했죠.  
근데 읽고 씹힘. 
 연락없이 기다리다가   오늘 오후에 제가 어쩌면 좋겠냐고 물었는데  일가야한다함.. 
 그래서 소소한 얘기 나누다가  시간두고 아까 한번더 물어봤죠나 지금 일중이야 라고 답변함.  
나중에 얘기하자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부정적인 편에 더 가깝긴한데  
얘 입장에서 왜 대답을 피한걸까요?  
참고로 돌려서 물어본적은 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