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치졸치졸
게시물ID : gomin_1623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Joc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03 01:00:50

나보다 여성스러운 네가 부럽다.
요리도 잘하고 
덜렁대며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리액션도 크고 잘 웃고
날씬하고 옷 잘 입고
공감도 잘하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내 남자친구랑 나보다도 더 잘 어울리는 네가
부럽고 밉다.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너는 다 가졌고
나는 너무 미워서 어차피 나랑 잘 안 맞는 남친 둘이 평생 잘 해보라고 던져버리고도 싶지만 
모르겠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아무리 나랑 잘 안 맞아도 너에게 뺏기긴 싫다.
너한테 지긴 싫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