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8개월쯤 만났어요.
여자친구는 의정부 저는 용인 장거리 연예를 하고있어요.
딱히 여자친구 주변에 남자가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는 술을 전혀 1도 못하고 그 친구는 술을 좋아해요.
그러니 저랑 만날땐 술을 많이 마시게는 못해서 그런지
재가 없을때는 회사지인들이나 지인들이랑 자주 술을 마시더라구요.
평소에도 연락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술마시는 날에는 연락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좀 시간이 지나서 연락이 왓는데도 일부러 답장을 안했어요.
하... 술을 안마시는 입장이다 보니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술마시고 지인만나면 연락을 왜 못하는건지
처음에는 남자가 있나라고 의심도하고 그랬는데 안그럴려고 믿음이 없으면
이 사람을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나? 이런 의심까지 들어서 최대한 믿고 연락없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장거리 연예고 많이 만나봐야 한달에 4번만나니 이런 의심이 계속 커지고
이제 애정이 식었나 그만 끝내야되나 생각까지 드네요.
그만 만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