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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근론이고 시혜론이고 간에...
게시물ID : history_16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똘레리아
추천 : 3/8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0 16:13:04
옛날에 어느 졸라 짱 센 왕이
 
온 세상의 학자들을 총 집합 시켜서
 
세상의 진리들을 책으로 정리하라고 했는데
 
학자들이 쌔가 빠지게 연구하고 정리해서
 
큰 방을 가득 채울 만큼의 책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왕이 읽으려니까 짜증이 나서
 
더 줄이라고 하니까
 
학자들이 다시 머리가 빠개지도록 연구하고 정리해서
 
책 10권 정도로 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이 또 읽으려니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더 줄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다시 열라 연구하고 정리해서
 
책 한 권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난독증 왕은 그것도 읽기 싫어서
 
또 줄이라고...
 
 
학자들은 이를 박박 갈며
 
단 한 문장으로 줄였습니다.
 
 
세상에 진리를 말입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예..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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