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퇴근할 때쯤 차리는 초보 새댁밥상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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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62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r코끼리공장

추천 : 10
조회수 : 162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9/08 20:42:30

오뎅국은 진리네요.

육수내기 어려울 때는 그냥 냅다 무만 오래 끓여도 맛나는 것 같아요ㄷㄷㄷㄷ

신혼살림이라 음식물쓰레기 되도록이면 안만들려고

조금씩 만들고 조금만 내놓는데ㅋㅋ

매끼니 마다 클리어하는 신랑만 보면

뿌듯함에 엄마미소가 절로나오네요ㅋㅋ

외동이라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았는데..

갈수록 제손이;; 거칠어진다는 게 함정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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