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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추노에 나오는 속담 모음 (by 大吉)
게시물ID : humordata_784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비케인
추천 : 11
조회수 : 14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09 02:00:28
01화
호미빌려간 년이 알고보니 감자캐간 년이라더니, 거 되도 않는 머리 굴리지 말고 어여 서른냥 더 얹어.
02화
원래 이 똥마려운 놈이 말야, 먼저 움직이는 법이거든.
03화
멸치도 창자가 있다더니, 제법 괜찮은 놈이구나.
아무튼, 언니고 나발이고 아주 물고를 틀어버려야지. 오는 방망이에 가는 홍두께야.
아 됐어됐어됐어. 어짜피 물만난 고기에 산만난 호랑이야. 그거 쉽게 잡힐 놈 아냐.
니년은 혓바닥이 반토막이야? 왜 말끝마다 반말이야 이년아!
고집쎈 소가 매맞는 법이야. 소란 그만 피고 가라면 가.
호사스런 소리하고 있네. 뒤지가 어딨어 이년아, 이 뒤질라고. 거기 지푸라기 모아논 걸로 대충 닦아.
04화
심려 놓으시지요. 국수 잘 마는 년이 수제비도 잘 끓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05화
겉귀로 듣지 말어 이놈아. 자고로 뜰 안의 꽃은 꺾는 법이 아냐.
10화
돈만 있으면 멍멍개도 멍첨지라더니, 네놈이 딱 그짝이구나.
17화
나리, 상을 주셔야죠. 도망노비를 잡아왔으니 말입니다. 이게 무슨 소금에 곰팡이 필 일입니까?
죄는 도깨비가 지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거 아니요? 앙!!
19화
아동판수 육갑 외는 소리하지 말고 조신하게 살아라.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하지 마라. 원손인지 뭔지 들키면 줄줄이 잡혀서 줄초상 난다면서.
21화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벼락만 맞는다더니... ㅉㅉ
여곽에서 말 빌려타고 가야지. 이런식으로 걸어가다보면은 모내기철 두번씩이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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