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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발發축제] 전등
게시물ID : readers_16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mmy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5 0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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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위 쏟아져
방 가득 할때면

테레비화면은 자리가없다. 

내 눈과 마음은 내 안에 있는데
주그러든다. 

양보하는건지 양보되는건지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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