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란기에 폭풍 식욕이 옵니다.
미친것 같아요.
지금, 여드름도 볼2개, 턱1개, 이마1개 이렇게 딱딱하게 났어요.
호르몬 때문이든 뭐든, 여드름 나면 식이 조절 해야 하는데..
지금 미쳤나봐요.
칸쵸 1봉지, 오뜨 2개, 치즈 김밥 반줄..
눈에 보이니깐 정신없이 흡입하고
지금 죄책감과 우울감에 바닥을 허덕이고있어요.
아 지금 감정 조절도 안돼요.
얼굴에 여드름은 났지, 밀가루랑 설탕 초콜렛은 쳐묵쳐묵 했지..
내일은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피부과에 가서 염증 주사 한 번 맞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