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츠비를 보고 나서 문득 든 잡생각입니다.
가만 있자. 지금까지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들은 항상 엔딩이 죽거나 쓸쓸하거나 그랬던 것 같은데?
일단 가장 유명한 타이타닉 -> 죽음
장고 -> 죽음
로미오와 줄리엣 -> (영화는 안 봤지만) 당연히 죽음?
디파티드 -> 죽음
갱스 오브 뉴욕 -> (너무 오래전에 봐서) 불구됨?
셔터 아일랜드 -> (결국 구제 받지 못하고 정신병자로) 감금됨.
인셉션 -> 유일한 해피엔딩? (논란이 있긴 함)
캐치미이프유캔 -> 체포됨 (그러나 실화로 밝혀지는 엔딩 크레딧을 보면 말년엔 행복한 듯?)
비치, 아이언마스크, 에비에이터 등등등 나머지들 -> 안 봐서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